비가 와서 날씨가 유난히도 맑았다. 구름이 좀 껴있는 저녁이긴 했지만 그래도 시야가 탁 틔여져 있어 보기에 무척이나 좋았다.
지난주 보다는 조금 덜했지만 이번주도 그럭저럭 업무가 있는 편이라 한주, 그리고 한달을 마감하는 2024년 3월의 마지막 금요일은 적당한 만족감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제는 막걸리와 전, 그리고 중국집에서 술을 한잔했다.
소미랑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로 2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여기서 한잔 했는데 부부가 운영하시는것처럼 보였고 사장님이 외모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친절하셨다. 가게 분위기는 예전 종로의 피맛골에 흔하게 보던 가게느낌이라 좋았다. 20대때는 피맛골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지금은 볼수 없는 풍경들이라 생각하니 아쉽고 그립기는 하다.
모듬전과 막걸리 한병을 다 마셨는데 막걸리 탓인지, 아니면 모듬전의 양이 많아서였는지 배가 너무나 불러서 너무 힘들었다. 전을 먹을때마다 어디서 어떤 전을 먹든지 풍납동의 퓨전종로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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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복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