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1주, 태동검사&초음파 후기 임신 31주차, 오늘은 태동검사와 백일해주사가 있는 날이다. 접수 후 진료실 앞 데스크로 가서 간단하게 소변검사를 진행 한 뒤, 태동검사를 하고 오라고 안내 받았다.
태동검사실은 정밀초음파실 바로 옆에 있어 찾기 쉽다. 소요시간은 15분~20 으로, 1인 베드가 놓여있고 칸칸히 커튼으로 가릴 수 있었다.
보호자는 동행할 수 없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남편을 동행하지 않아 다행(?)
이었다. 배에 태아의 심박수를 듣는 장치를 먼저 붙이고(심음을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수축을 확인하는 장치를 붙인다.
총 두개의 장치를 붙이고 나면 태동이 느껴질 때 누르라는 안내와 함께 버튼이 하나 제공된다. 다른 산모들과 함께 침묵속에서 "딸깍, 딸깍" 소리만 울려퍼지는 태동검사실이었다.
누우니까 편해서, 눈 감고 태동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마침 대길이도 아주 활발하게 태동을 하여 쉴새없이 버튼을 눌렀다.
요즘은 단순히 꿀렁거리는 태동뿐만 아니라 배를 긁는 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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