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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출신 맞아? 윤준호, 퓨처스리그 박살내다

 ‘최강야구’ 출신 맞아? 윤준호, 퓨처스리그 박살내다

상무 소속 포수 윤준호가 퓨처스리그에서 말 그대로 '폭주 기관차'가 됐습니다. 그가 보여준 파괴력은 단순히 한 경기 잘한 수준을 넘었습니다.

지난 17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4안타 9타점. 그중 홈런만 두 방.

그야말로 한 경기로 리그를 뒤흔들었죠. 1회와 2회 볼넷으로 차분히 출루한 윤준호는 4회 결승타가 된 적시 2루타, 7회에는 만루포, 8회엔 2점 홈런까지. 단순히 잘한 게 아니라, '포수 유망주'로서의 존재감을 완전히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최강야구 출신, 괴물로 자라고 있다 윤준호는 동의대 시절 '최강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습니다. 드래프트에서는 5라운드, 전체 49번으로 다소 낮은 순번에 지명됐죠.

하지만 상무에서의 성장은 기대를 훌쩍 넘어섭니다. 올 시즌 퓨처스 성적은 타율 0.392, 장타율 0.649, 출루율 0.475.

홈런 8개, 타점은 54개. 이게 단순 포수가 아닙니다.

중심타선 주포입니다. 최근 2경기 부진도 이날 한 경기로 완벽히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