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팬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던 이름, 이의리. 드디어 복귀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는 21일 두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이의리가 실전 등판할 예정이라는 소식. 2이닝 40~50구로 컨디션 점검에 나선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우천 취소’라는 변수가 있지만, 일정은 분명 복귀를 향하고 있습니다. 1년의 기다림, 그 끝은?
이의리는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동시에 받으며 오랜 재활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하며 5월 말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결국 염증 판정으로 또 다시 멈춰섰죠.
팬들 입장에선 “또야?”라는 탄식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15일 함평에서의 라이브 피칭은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풀구종을 구사하며 45구를 던졌고, 구단의 평가는 ‘긍정적’이었습니다. 7월 복귀, 진짜 가능할까? KIA는 신중합니다.
퓨처스리그 3경기, 라이브 피칭 1~2회, 모두 소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