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원하프마라톤 출전 안녕하세요, 내 삶의 진정한 풀림을 드리고자 하는 양세진 원장입니다. 지난 주말 수원하프마라톤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히는 2026년 2월 22일, 올 시즌의 첫 레이스였습니다. 오랜만의 대회 참가였고 드디어 2026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것이 실감났습니다.
출발선에 서 있는 그 순간, 매년 비슷하지만 또 다른 감정이 올라옵니다. “아, 또 한 해가 시작됐구나.”
친구와 함께 출전해 달렸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공기 속에서, 천천히 리듬을 맞추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가족의 응원 속에서 시작한 시즌 대회 전날, 아내와 아이가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러닝을 오래 해오다 보니 이제는 가족도 시즌 시작을 하나의 행사처럼 받아들입니다.
러너로서의 저를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건 늘 감사한 일입니다. 요즘은 가족이 함께 뛰는 ‘패밀리 런’ 행사도 많아졌습니다.
아이도 조금 더 크면, 같은 코스는 아니더라도 같은 출발선에 서보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