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뭇잎이 무성한것이 보기도 좋고 잎이 무성해야 잘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래서 잎이 파릇파릇 무성한 것을 보며 내심 뿌듯했었고..
특히 더욱 애정을 갖고 있는 녹보수와 해피트리의 무성한 잎을 보며 만족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녹보수와 해피트리는 진딧물이 잘 생긴다..
그래서 잎을 보전하기 위해 반나절을 넘게 닦아주며 다시 잎을 보전해왔다..잎만이 아니라 가지에도 진듯물이 잔뜩 붙어 있는 것을 일일이 닦아주며 키웠다..하지만 그때뿐 다시 또 생기고.생기고.. 그래도 잎은 무성하게 빽빽히 잘 나기도 했지만 가까이 보면 진딧물이 잔뜩 붙어 있는 가지와 잎은 항상 있었다..
그로 인해 옆의 가지와 잎도 번지기도 하고.. 한때는 반나절이 넘게 일일이 닦아주고 관리해 주며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런데 문득 잎과 너무 길게 뻗은 가지가 불편해지고 정작 나무가 굵어지지 않는게 인식되었다.. 해피트리의 길게 늘어진 가지와 잎,진딧물이 불편해졌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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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번뇌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