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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무도회

 가면무도회

누군가를 굉장히 좋게 생각하다가도, 그 사람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잠시 들으면 내 무의식은 그에게 가면을 씌우고 마음의 벽을 쳐버린다. 그 이야기가 사실인지 음해인지 알아보지도 않은채 .

그리고 그 후 가면에 대한 찜찜한 마음때문에 안좋은 이야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가려내 보려고 시도는 하지만, 이미 내가 씌운 가면은 아주 강력하게 그의 얼굴에 접착 되었다. 설령.

그 나쁜이야기가 누군가의 음해라고 밝혀질지라도 나는 그 가면을 쉽게 벋겨 주지 않는다. 또 모른다.

그이야기가 그냥 나오진 않았을꺼야라고 하면서.. 스스로가 자신을 숨기기 위해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 그 가면을 쓴 사람의 꼴이 보기 싫어 그 가면을 벗겨내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벗기려다 보면 내가 그 가면위에 다른 가면을 씌우고 있다.

누군가는 이야기 한다. 어떤 사람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한번이라도 하게 된다면, 그사람에게 그 어떤것도 배울수 없다.

모든것이 의심되기 시작하고 내 자의식이 벽을 ...

원문 링크 : 가면무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