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챌린지 #주간일기챌린지 이고니의 주간일기 챌린지는 집과 독립을 소재로 내세우지만, 이번 포스팅에도 새 집에 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또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공주라는 도시에서 내내 머물었던 버드나무빌 1호실을 제 집 삼았거든요. 그러니까 엄마집, 독립한 나의 집, 제주의 스테이동백 다음으로 치자면 공주의 버드나무빌은 네번째 집이 된 셈입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그 곳을 제 2의 아지트, 제 3의 아지트로 명명하는 버릇이 있는데, 가끔 어떤 여행지에는 '집'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공주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자연스럽게 집으로 명명된 곳.
왜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게 '집'이 된 곳들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곳' 이었습니다.
아지트랑은 방향성이 다릅니다. 아지트는 집을 떠나 가는 곳이지만 집은, 돌아오는 곳입니다.
공주에서 머물렀던 버드나무빌. 늘 돌아갈 수 있게 아이패드 화면으로 해두었습니다 #공주 에는 #명상 을 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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