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인이 되기 전 어릴때부터 그런 말을 많이 해왔다. '난 복부인이 꿈이야..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돈을 벌어다 주면 좋겠어!' micki, 출처 Unsplash 한평생 열심히 일만하시던 아빠가 쓰러지고나니 가정경제가 무너졌다.
상상으로도 생각하기 싫은 일이지만, 근로소득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이었다. 일생을 단 한 번도 대출이 없었던 상태가 없었고, 하고싶은 무언가가 생기면 늘 돈이 걸림돌이 되었던 나의 유년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막연하게 들었던 생각이다.
돈이 없어서 외식이 망설여지고, 돈이 없어 수업 듣던 학원에서 쫓겨나듯 나오고... 돈이 많이 드는 예체능을 배워보는건 꿈도꿀 수 없는 일이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없으면 많이 불편하다는 진실을 너무 어린 나이에 깨달았다. 몸을 희생해서 벌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는사실도...
그래서 어린나이에도 막연하게 '돈이 돈을 좀 벌어다 주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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