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두둥탁! 드디어 보고 말았다.
너무나도 고대하고, 기다렸던 순간. 이 아이들을 만난다는 것에도 설렜지만, 이 영화를 본다는 거에 더 기대했다는.
딱 예고편을 보는 순간 내 거다 싶었다. 너무나도 내 취향 저격일 것만 같은 영화였던.
생각보다 약속한 시간보다 널널하게 도착해 여유롭게 기다리다 영화를 예매했다. 영화 예매 티켓이 발권되는 순간 정말 타보고 싶었던 놀이 기구에 당장 탈 수 있는 순서가 되어 내 차례만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부릉부릉 콧구멍을 발랑거렸다.
영화 볼 때 우리의 필수품인 캬라멜 팝콘을 구매하고, 화장실 타임까지 다녀왔는데도 부릉부릉세진이었다. 난 영화 보기 전 광고 타임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혼영을 해보지 않아서 그런가 친구들이랑 보면 광고도 참 재미지다. 광고에 나오는 모션, 연출, 목소리 등을 따라 하면서 잔망거리는데 애들은 어이없다는 듯 콧방귀를 뀐다.
그 반응이 참 재밌다. 뿌듯하기도 하고?
딱 영화가 끝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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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흩어진 계절, 花樣年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