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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디저트 맛집 월지빵 (황리단길 기념품 추천)

 경주 디저트 맛집 월지빵 (황리단길 기념품 추천)

경주 여행에선 꼭 하나쯤 기념품을 챙긴다는 소문처럼, 황리단길의 디저트 명소로 유명한 월지빵이 함께했다. 소금빵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둔 가족에게 이번 방문의 핵심은 당당히 맛과 품질이었다. 결과는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선물용으로도 한 세트를 더 포장해 올 만큼 만족도가 높았고, 냉큼 주문해 받아본 맛도 기대를 훌쩍 넘겼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은은한 버터향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모닝빵처럼 생겼으나 이름은 월지빵인 이유가 분명히 느껴졌다. 달이 비치는 연못처럼 그림 같은 연상과 함께 귀여움과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진 맛이었다.

소금빵은 아이들 앞에서도 금방 사라졌다. 방금 식사를 마친 뒤에도 10개가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소리도 들려왔다. 엄마도 더욱 다채로운 맛에 더 먹고 싶다고 느껴질 만큼 매력이 강했다. 무방부제에 사탕수수 비정제 유기농 설탕이 들었고 무가염 무첨가 순수 버터로 만든 반죽은 물을 한 방울도 섞지 않은 100% 우유 반죽이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전하고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족 구성원 중 일부는 추가로 선물용까지 준비하게 된다.

월지빵은 황리단길 분위기와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이 먼저 눈에 띈다. 멀리서도 감탄이 나오는 인테리어와 입구의 큰 달 모양 포토존이 매력적이다. 주차는 황리단길의 다소 외곽이라도 손쉽게 가능했고,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야외 테이블과 내부 좌석이 갖춰져 있어 간단히 맛볼 수 있으며, 푸릇푸릇한 식물을 바라보며 소금빵 한 입을 곁들이면 경주 여행의 기념으로도 손색이 없었다. 달빛 같은 분위기와 함께 현지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고, 한옥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어울렸다.

주소는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5 주 2동이며, 영업시간은 10:00~18:00이고 수요일은 휴무다. 주차 공간은 건물 앞에 넉넉하고 찾기도 수월했다. 건강하고 좋은 재료, 한옥 갬성의 인테리어,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빵이라는 강점이 또렷했고, 경주 여행의 기념품으로도 강하게 추천할 만한 곳으로 남았다. 경주 디저트 맛집으로서 월지빵은 충분히 커다란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 경주기념품 # 경주소금빵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