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박물관은 날씨 좋은 나들이에 제격으로 주차부터 체험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638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09:30부터 18:00까지이며 입장마감은 17:00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법정공휴일의 다음날도 입장이 어렵다. 주차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대중교통으로는 5호선과 서해선으로도 접근이 쉽다. 지하철 출구와 연결된 편의성 덕분에 아이와 함께 가볍게 방문하기에 부담이 없다.
박물관은 크게 옹기관과 통합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무료입장이지만 먼저 발권을 받고 관람을 시작해야 한다. 1~2층 전시실에는 부천 향토 역사관, 옹기전시실, 교육전시실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1층은 옹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옹기가 우리를 먼저 반겨준다. 부천향토역사관에는 부천이라는 지명이 형성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옹기전시실에서는 옹기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문양, 옹기에 담긴 옛사람들의 생활 속 지혜를 다루며 ai 영상으로 옛날 모습도 재현된다.
코너 중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체험요소가 마련되어 있고 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안내된다. 4주 과정과 일일 과정으로 도자기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 살짝 매력적이다. 통합관에서도 수석전시실이 특히 주목되는데, 수석은 자연이 다듬어 만든 형태와 무늬를 감상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신기해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교육전시실은 학교와 교육에 대한 자료를 모아 놓은 공간으로 마치 서울 생활사 박물관을 떠올리게 한다. 유럽자기전시실에서는 유럽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층마다 정수기가 있으며 1층에는 물품보관함이 마련되어 있다. 유아휴게실과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가능하고 도서관은 아이들이 짧게 쉬며 책을 읽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야외 전시로는 작지만 가마 모형 등 아이와 함께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전시가 있다. 전반적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편리한 동선과 비교적 짧은 관람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배우며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아이동반 방문 후기에서는 전시물이 엄청난 집중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옹기와 수석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와 나누기 좋은 장소로 평가된다. 대체로 1시간 내외의 간단한 관람으로도 충분한 체험 공간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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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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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박물관
원문 링크 : 부천시립 박물관 아이동반 방문 후기 (주차, 체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