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속초의 대표 명소인 속초아이와 바다 전망이 돋보이는 속초 대관람차에 다녀온 체험기를 정리한다.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해안길2이며 이용 시간은 10:00~20:00(입장마감 19:30), 토요일·공휴일은 10:00~21:00로 운영된다. 연중무휴나 기상 악화로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은 참고가 필요하다. 주차장은 속초해수욕장1~3 공영주차장이며 2시간 이내 1,000원(비수기). 겨울은 비수기로 주차장이 비교적 널널하다.
가격은 일반(8세 이상) 12,000원, 소인(4~7세) 6,000원, 경로(만65세 이상) 9,000원으로 4인 가족 기준 약 42,000원이 든다. 네이버 예약은 11시타임 일반(8세 이상)만 가능하고 나머지 시간대는 현장발권인 점이 특징이다. 앙젤루스는 후기상 사진 위주로 짧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어 패스하는 사람도 있었다. 탑승 전 화장실은 입구와 다른 방향에 있으며, 화장실 쪽 1층에 물품보관함이 있다. 겨울에는 속초아이의 난방이 가동되지 않아 체감 온도가 낮을 수 있어 외투가 필요하다. 여름에 비해 내부가 상대적으로 쌀쌀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리얼 탑승 후기는 1캐빈 최대 6인, 약 15분 소요로 시작됐다. 겨울이라 돌풍이 불었던 날로, 탑승 직후 다소 추운 느낌이 강했지만 차창으로 트인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빨간색 캐빈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선명했고, 내부 선반 덕에 물건 올려두기가 편했다. 블루투스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다. 겨울 난방이 되지 않아 외투를 반드시 챙길 필요가 있었고, 상승하는 동안 바다를 배경으로 한 파도 풍경이 돋보였지만 탑승 중후반으로 갈수록 체감 온도와 체감 고소공포가 함께 작용했다. 높은 곳에 대한 약간의 공포가 있더라도 시야는 넓고 탑승 속도는 느려 편안하게 구경하기 좋다. 아파트 22층 높이 수준의 높이로 느껴지며, 하강 쪽이 더 무서울 수 있다는 점이 기억될 만하다. 탑승 직후 인증샷은 바다와 함께 한 장으로 남겨지며 속초의 겨울 풍경과 어우러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겨울 바다의 파도와 분위기는 뚜렷했고,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더 오랫동안 구경하고 싶다는 생각이 남았다.
종합적으로 겨울 바다와 대관람차의 조합은 낭만적이고 멋진 뷰를 선사한다. 다만 겨울 난방이 되지 않는 점,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체온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은 미리 대비가 필요하다. 속초여행에서 반드시 한 번쯤 타볼 만한 체험으로 추천되며,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겨울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옆에 위치한 속초샌드는 만족도 이슈가 있어 선택을 신중히 하는 것이 좋다. 겨울바다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속초여행의 핵심 놀거리로 기억된다.
원문 링크 : 속초 대관람차 속초아이 (가격, 주차 겨울 탑승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