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새벽 5시 알람이 울렸습니다. 반사적으로 일어났고, 3일간의 여행을 떠날 채비를 했습니다.
운동, 명상을 제외하고는 오전 시간에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당일 저의 작은 성취는 쉼이 있는 일상이었습니다.
당일은 어떤 계획이던지 실행을 못 했을 경우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음으로 움직였습니다. 향후 일어난 일들을 되짚어 보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본래 마음에 쥐고 있는 모든 부분들을 무시하고 비어 내보면, 마음이 움직일 것이 없기에 편안한 법입니다. 당일이 그랬습니다. 3일간의 쉼이 있는 일정에 첫 시작이었고, 하루를 돌아보니, 흘러가는 대로 지내서 그런지 쉬어가는 것을 어렵지 않게 잘 해냈습니다.
블로그에 기록도 잠시 중단했던 하루였습니다. 사실 중간에 카페에 들렸을 때 틈을 이용해 노트북을 열어 기록하려 했지만, 작성하다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 상황으로 인하여, 정말 쉬어가는 날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많은 부분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했기 때문에 쉬어...
원문 링크 : [작은성취프로젝트14] 행운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