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준형 손해사정사입니다.
수상 레저, 축구, 농구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안면부 부상이 바로 비골 골절(Nasal bone fracture), 즉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입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분들은 부러진 뼈를 맞추는 수술(정복술)을 받고, 붓기가 빠져 코 모양이 돌아오면 "치료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수술 후 6개월이 지나서야 자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 맛이 예전 같지 않아요."
"가스 냄새나 타는 냄새를 전혀 못 맡겠어요." 단순히 코가 막힌 탓일까요?
아닙니다. 이는 뇌로 연결되는 신경이 끊어진 '후각상실(Anosmia)'이라는 심각한 후유장해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겉으로는 티가 나지 않아 놓치기 쉬운 '후각상실'의 원인과 보상 받는 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코뼈가 부러졌는데 왜 냄새를 못 맡나요?
코는 단순히 숨을 쉬는 굴뚝이 아닙니다. 공기 중의 냄새 분자를 포집하여 뇌로 신호를 보내는 정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