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비외상성 경막하출혈이란?
머리에 외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출혈을 말합니다. 경막과 거미막 사이의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이는 질환으로, 고혈압이나 뇌혈관의 퇴행성 변화, 혹은 항응고제 복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일반적으로는 교통사고나 낙상 등으로 발생하는 경막하출혈과 구분되며, 영상검사에서 손상 흔적이 없고 혈관 파열이나 혈액질환 등의 내인성 요인이 확인되면 ‘비외상성’으로 분류됩니다. Ⅱ. 진단비 지급이 거절되는 이유 겉으로 보기에 ‘외부의 손상 없이 생긴 출혈’이라 하더라도, 보험사는 대부분 외부손상 가능성을 제기하며 진단비 지급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부지급 사유는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외상 가능성 주장 보험사는 “경막하출혈은 외부 손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는 통념을 근거로, 넘어짐이나 미세한 충격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의무기록에 외상 관련 기재가 없더라도 “충격이 있었을 수 있다”는 추정만으로도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