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23. 39.5 열이 난다. 아이는 정말 자주 아프다.
그나마 5세가 되니 어디가 아픈지 의사소통이 되어 답답함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ing다. 어제 새벽에 아이가 뜨거워서 열을 재보니 39.5도였다.
그전에 기침을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기전에 쟀을때는 괜찮았는데 역시나 열이 올랐다. (열나기 6시간 전, 더없이 해맑은 모습이다) 아침에 회사에 연차를 쓴다고 알리고 병원 문여는 시간 9시에 맞춰서 부랴부랴 차를 태워 갔다.
편도가 부어서 열이나는 거란다. 그래, 그렇겠지.
이것저것 약들을 처방받고, 혹시 몰라 해열제와 네블라이저 약도 처방해달라고 추가 요청까지 하는 병원에 너무 익숙한 엄마가 되었다. 맞벌이라는 이유로 10개월부터 어린이집을 가게된 우리 아이.
그때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다. 확실히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하려니 죄책감이 더 많이 들 수밖에 없다.
아프면 '왜 아플까, 내가 이틀전 회식한 날 애를 잘 못챙겨서 이러나, 어제 애가 일찍 일어났는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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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아플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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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일상
원문 링크 : [육아일기] 아이가 아플 때 워킹맘의 마음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