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간의 특정 음원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사람에게 들리는 과정을 살펴보면, 실제 소리를 듣게 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음원에서 발생한 소리가 어떤 벽면에도 반사되지 않고 직접 사람에게 전달되는 직접음과 벽면, 바닥면, 또는 천장면에 반사되어 전달되는 반사음이 조합된 복합음을 듣게 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실내 공간에서 직접음의 비율은 30% 내외에 불과하며 나머지 70%의 소리는 음원으로부터 각 벽면에 반사되어 전달되는 반사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실내 공간에서는 전체 소리 중에서 반사음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큰 만큼 반사음을 적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실내 공간의 소리 특성을 제어하는 데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때 벽면에서 소리의 반사 현상에 대해서는 벽면에 가능하면 다양한 사이즈의 볼록면 및 오목면을 다수개 설치하게 되면 소리가 부딪힐 수 있는 벽의 표면적이 커짐에 따라 반사음끼리 간섭과 소멸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 실내 공간 내에서 반사음을 줄여주는 ...
원문 링크 : 소리의 분산, 굴절 및 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