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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가 축하한다

 고독한가 축하한다

기분전환 겸 맥날까지 걸어갔는데 춘식이가 반겨줘서 더 좋았다.. 귀여운 게 최고지 먹고 힘내라며 카이막을 선물해준 동훈 씨 고마워 나쁜 어른은 말을 계속 바꾸며 시간을 끌고, 노동부도 노동자의 편은 아니라 이래 저래 힘들지만 어쨌든 시간은 흘러 반은 왔다!

어느 날 눈을 떴는데 한쪽 눈이 보이지 않더이다 잠잠하던 알레르기가 도지더니 눈, 코, 목을 차례로 조지더군 인생.. 억까 심하다 요즘...

체불, 소송, 병, 엄마수술, 누수, 이주... 근데 또 생각해보면 살다보면 다 겪을 수 있는 일 인생사 다 순리대로 흐른다고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인생은 원래 고달파 병원 다녀오는 길에.

어쨌든 맛있는 걸 먹어야 힘이 나지~! 코랑 목이 매우니까 뜨끈한 게 땡겨서 밀푀유나베 누렁이가 몸보신 시켜준다고 늘곰탕 꼬리곰탕 달달한 거도 같이 먹고 아무튼 네가 참 좋아 태국에서 온 건데 레몬그라스 향이 강해..

내 취향 아님 후레이크가 귀여워서 걍 찍음 ㅋㅋㅎ 엄마 퇴원도 하시고 회복 후 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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