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와 구운 된장 3] 소바 업계의 경쟁은 바로 만들고 바로 썰어내는 지금으로 치면 막국수 개념의 고급 소바 집도 탄생 시켰다고 합니다 소바를 만들기까지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씻을 수 있는 공간과 유카타(浴衣)까지 마련한 츠타야(蔦屋)는 당시 소바 집의 유행을 선도하는 가게였다고 합니다 무가 저택을 개조해 소바를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는다는 콘셉트는 나중엔 규모 1,600여 평으로 크게 번성 에도시대 소바 집들은 생각해 내지 못했던 발상으로 1~3대까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소바집 하면 츠타야할 정도여서 다른 소바 집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츠타야(蔦屋)가 위치한 주변엔 대나무가 숲을 이루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가게의 기물들도 대나무를 이용한 것이 주를 이뤄 사용되었고 츠타야 소바라는 이름보단 대나무 숲이라는 뜻에 야부 소바(藪そば)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변변한 랜드마크도 없었을 당시 초행자들이 가게의 이름만으로 길을 찾기는 힘들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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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소시루가 되는 야끼미소와 에도시대 3대 소바집과 츠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