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와 낫또 9] 에도시대 마을은 물을 목관으로 이동 후 우물에 모아 사용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가정마다 수도가 있지만 당시 물 문제는 건강과 직결되는 관계로 예민해지기 쉬웠던 거 같습니다 이노가시라 wikipedia 에도는 이노가시라 연못(井の頭池)과 다마가와 물(多摩川の水)을 큰 마을에서 받아썼다고 하는데요 정수되지 않은 물인데다 목관(木管)을 통해 흘러오는 도중 수질의 악화나 부식으로 물에 대한 불신이 저변에 깔려있었던 거 같습니다 목관이 닿지 않는 마을은 우물을 파야 했지만 수량이 적거나 소금기 섞인 짠물이 나오는 지역은 물을 사 먹거나 멀리서 길러 오는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에도의 물 장수들은 막부의 허락을 받아 이노가시라 연못(井の頭池)과 다마가와(多摩川)의 물을 마을에 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생활에 쓰는 물에 가격은 고만고만했던지 가격을 좀 더 높게 받을 수 있는 히야미즈우리 (찬물 장수 冷や水売り)도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그냥 찬물만이 아니라 설탕과 경단을 넣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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