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냉면과 장계향 선생의 메밀면 (ft. 계곡집 장유 張維 1587~1638) 안녕하세요 키리안 소바인 입니다.
제법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에 마음도 먹거리도 풍요로운 추석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너무 빠른가요?
ㅎ 처서가 지나고 여름 날씨가 한풀 꺾이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만 같아라 추석이 떠올라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또 가을이 오면 수타소바를 만들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는 햇 메밀가루를 만나 볼 수 있어 더 좋아지곤 합니다.
오늘은 조선시대 정부인 장계향 (1670년 현종 11경)이 쓴 음식디미방 속 메밀국수 차면법과 조선시대 4대 문장가 계곡 장유의 시를 통해 조상님들의 국수 사랑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음식디미방 차면법!
장계향 선생님이 쓴 음식디미방의 차면법은 당시 글이 어려우니 해설을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해설 메밀가루를 고운체에 내리고 고운 밀가루와 반죽해서 가늘게 썰어 삶고 오미자 국으로 완성한다고 합니다.
또 메밀면의 고명은 잣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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