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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환 고문 칼럼] 슬로안이 누구인데 헨리 포드를 이겼지?

 [진의환 고문 칼럼] 슬로안이 누구인데 헨리 포드를 이겼지?

슬로안이 누구인데 헨리 포드를 이겼지? 진의환 산업혁명이래 인류의 급격한 발전의 한 축, 자동차.

이 자동차 시장을 대량생산으로 선점한 헨리 포드와 후발주자로써 그를 꺾고 GM을 정상에 올린 알프레드 슬로안 슬로안을 통해 바라보는 조직전략과 혁신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들으면 누구나 놀라는 사실이 있다. 지난 150여년 동안 인류의 평균수명 향상에 기여한 의학적 진보를 꼽으라 하면 단연 1등은 1928년 영국의 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 푸른곰팡이에서 우연히 발견한 항생제 페니실린이다.

그 외에도 마취제와 백신 그리고 DNA 구조 해독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80세까지 연장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의학적 업적이다.

이런 의학적 업적을 능가하며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은 상하수도 시스템이라고 학자들은 꼽는다. 그 덕분에 1900년대까지 수인성 전염병이던 이질, 장티푸스 그리고 콜레라의 창궐을 이제는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1860년대까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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