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e weight 스플라인 웨이트 가끔 해를 넘기는 연말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만들던 웨일들을 올해는 3월에 추가로 제작하였다. 보트의 수작업 설계와 현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도구이기에 평소 미리 사들여 비축한 폐납을 이용하여 기회를 노렸다가 제작하는 것이다. 10년의 세월을 버텨온 석고주물 거푸집을 부분 보수하고 수명연장을 시도해 본다.
처음엔 매끈한 붕어빵을 만들어주던 친구들이 이제는 갈라지고 패이고 깨지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거푸집을 만들기 위해 석고분을 주문했다.
허접한 납주물 공장을 차리고 생산을 시작했다. 거푸집의 상태를 알기에 이 정도면 만족이다.
불순물이 전혀없는 순납임에도 석고틀의 수분으로 부글거리는 기포가 발생하여 마감이 좋지는 않다. 나를 닳은 낡아빠진 등유버너에 불을 당겨 고래빵을 굽는다.ㅋ 공장이 잘 돌아간다.ㅎ 부족한 무게의 웨일들이 착착 탈형되어 자리를 잡는다.
반복작업... 수집한 8개의 등유버너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로열버너.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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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Spline weights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