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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 가격 1억 6천만 원 돌파…

 비트코인 국내 가격 1억 6천만 원 돌파…

거래량 폭증에 ‘김치 프리미엄’ 확대 국내 가상 자산 시장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3일 오전 기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은 개당 1억 6천6백만 원 안팎에 거래되며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세가 약 12만 달러(한화 약 1억 6천2백만 원)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1% 안팎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제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기관투자자 유입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국내 투자자들의 투기 심리까지 겹치면서 원화 거래 시장에서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빗썸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일 비트코인 거래대금은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업비트 역시 하루 거래량이 260% 가까이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국내 개인투자자의 적극적 매수세로 해석한다.

특히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대체 투자처’로서 가상 자산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