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트는 세이코리아 출판사의 <대통령의 사람쓰기>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신문 노무현 대통령이 ‘친구’ 문재인을 청와대로 불러들인 건 결과적으로 10년 이후를 내다본 원모심려(遠謨深慮)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권주자 반열에 오르기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후광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했고, 제1야당의 대선후보로 만든 일등 공신도 참여정부를 지탱했던 친노 세력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대 총선에 이어 2002년 부산시장 선거, 2004년 총선 출마도 거절하는 등 “정치는 늘 불편한 옷”이라고 했었다.
그런 문재인이 정치권에 처음 발을 내디딘 건 2002년 대선 당시 부산선대위 본부장을 맡았던 일이다. 노무현 후보는 이 자리서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친구를 보라고 했다.
나이는 적지만 믿음직한 문재인을 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문재인을 친구로 둔 나는 대통령감이 된다”고 말했다.
대선에서 승리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변호사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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