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트는 세이코리아 출판사의 <대통령의 사람쓰기>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8월 5일 전직 법무부 장관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
박 대통령 본인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평가했던 비서실장 허태열이 취임한 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출처 :연합뉴스 김기춘 발탁은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도 작용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었다.
김기춘은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5·16 장학회 1기 장학생이었다. 또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유신헌법의 초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유신정권 말기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35세의 나이에 유신정권의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김기춘을 ‘김똘똘’이라고 부를 정도로 총애했다. 김기춘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권 도전에 나섰을 당시 원로 자문 그룹이던 ‘7인회’의 멤버이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선 당선되기 전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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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한국 현대사를 바꾼 순간] 박근혜 대통령, 몰락의 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