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시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고1 시험을 망친다. 상위권 중학생들은 수학 시험에서 한두 문제만 틀려도 아쉬워하고 심지어 울기도 한다.
학부모들도 왜 실수하는지 모르겠다며 문제를 더 풀려야 한다고 학원에 요구하기도 한다. 센 문제집을 몇 번 돌려서 거의 외우도록 시키는 학원도 있다.
달달 외워서 맞는 만점에 집착하지 말자. 그럴 가치도 이유도 없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고1 수학을 대비해야 한다. 물론 고1 수학시험에서도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나무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1 수학에서 만점을 받는 학생은 중학교 수학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은 만점이 아니라 '아는 문제를 시간 내에 정확히 푸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모르는 문제나 알더라도 시간이 걸릴 만한 문제는 포기하든지 나중에 풀어야 한다는 뜻이다. 고등학교는 학교마다 문제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고 학생의 수준에 맞춰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어느 학교나 평균이 비슷하다.
그렇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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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만점은 시험의 목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