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이다. 고1수학이 중요한 이유를 생각하다가 머릿글자가 K, T, N ,G라는 것을 발견했다.
KT&G는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바뀐 이름이다. 정말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에게 말했더니 KT&G를 아는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
아이고! 그래서 이 아이디어를 접을까도 생각했지만 나름 괜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사설이 길었다. 죄송하다.
그래서 KT&G가 뭔데? 정확히는 소문자 k, t, n과 G이다.
여기서 G는 절댓값의 머릿글자 'ㅈ'이다. 물론 억지다.
그래서 결국 'kt엔절'이라고 타협했다. 여기서도 '엔젤' 느낌으로 쓰긴 했다. k는 계수가 숫자에서 문자로 넘어가는 것을 포괄한다.
상수를 문자로 나타낼 때, a, b, c 와 k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방정식 2x-4=0의 해는 x=2이다.
그런데 ax+b=0의 해는 간단하지 않다. a=0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a가 0일 때는 a가 0이 아닐 때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를 구해야 한다. 이처럼 숫자가 문자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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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왜 고1 수학이 중요할까? - kt엔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