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작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을 것 이 책은 1971년에 열반에 들 때까지 미국 선의 아버지로 칭송받은 스즈키 순류 선사의 가르침이자 일상의 간결한 선수행법 안내서이다. 책의 구성은 몸, 느낌, 마음에 해당하는 '바른 수행', '바른 태도', '바른 이해'로 이루어져 있다.
제목에서 '선심'이란 부처의 출현을 가능케 하는 근본 원리인 산스크리트어 '여래'를 말하는 것으로 '있는 그대로의 공(功)을 성취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세상 모든 것이 여래라는 뜻이란다. 선심=큰마음=보편적인 마음이라 달리 표현되기도 한다.
그 선심을 실천하기 위해 초심을 간직해야 한다고 선사는 말한다. 초심은 '나는 무엇인가?'
라는 첫 물음의 순수함이 필요하다. 시작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가능성이 많지만 숙련된 사람의 마음에는 가능성이 아주 조금밖에 없기 때문이다.
항상 시작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는 것, 이것은 또한 모든 예술의 진정한 비법이라고 선사는 말한다. 선사가 가르치는 '초심'은 '처음처럼'이 아니라 ...
#
58
#
결가부좌
#
선수행법
#
선심초심
#
스즈키순류
#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