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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상공인 2차 대출 한도 상향

 금융위, 소상공인 2차 대출 한도 상향

1인당 천만 원에서 오를 듯 금융 당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소상공인 대출 한도를 상향키로 했다. 이미 대출받은 사람도 중복 신청을 허용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영상 회의로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한도 조정 등을 통해 금융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높은 금리 등의 영향 탓에, 지난 4일 기준 목표금액 10조 원 중 6.4%(6400억 원)만 집행돼 실적이 저조하다. 2차 대출은 한도가 최대 1000만원에 불과하고, 금리 수준은 3~4%로 1차 때의 1.5%보다 높다.

또, 1차 대출을 받았던 사람은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점검 이에 금융위는 1ㆍ2차 중복신청을 허용하고, 대출 한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자금 여력을 보충한다는 방침이다. 2~3%대에 달하는 대출금리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