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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오는 날 초복 일기

 비 많이 오는 날 초복 일기

비 많이 오는 날 초복 일기를 남겨봅니다. 이웃집에 놀러가니 초복이라고 닭 두 마리에 해물을 듬뿍 넣어 찹쌀누룽지와 함께 압력밥솥에 끓여두고 기다리고 있어서 감사했어요.

삼계탕을 끓일 때 집에 있는 해물을 넣고 요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밥솥에 찹쌀밥 2인분을 하면서 닭과 해물, 쌍화탕 1병, 대추, 마늘을 넣고 취사를 했다고 합니다.

꼬마 크로와상을 와플팬에 넣고 요리하고, 앙금빵을 만들어 온 이웃들 덕분에 후식도 맛있게 먹었어요. 집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물어보니 학교에서 삼계탕과 수박이 나왔다고 하네요.

집에 닭 두 마리를 사두었는데 아무래도 무국도 있고 둥이아빠도 당직이니 삼계탕은 내일 해먹어야겠어요. 비오는 날 별양동에 와서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는 옆에서 수업 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책도 읽었어요.

과천시민회관에서 태권도하는 아이들을 데려다 주는 길에 비가 쏟아붓는 와서 서행운전했어요. 이런 날은 시민회관 주차장이 가득하지만 아이들을 먼저...

# 비많이오는날일기 # 초복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