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달해야 할 목적은 자연 속에 존재하는 것을 양식화하는 것이며, 더 정확히 말한다면 그것을 만들어내는 재료에 복종하는 것이다.
《장식과 범죄 中》 → 의자를 만드는 사람은 그 의자가 ‘의자들’의 세계에 포함되도록 해야한다. (=양식화) → 나의 상상에 의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무란 무엇인지, 쇠는 무엇인지, 벽돌은 무엇인지 등을 고민해서 만드는 것.
(=재료에 복종하는 것) (...) 우리에게는 아직도 다섯 가지 원주양식을 속속들이 아는 자만이 의자를 설계할 수 있다고 믿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내 생각으론, 의자를 설계하는 사람들이 다른 누구보다도 앉는다는 것에 대해 뭔가를 이해해야만 한다. 《장식과 범죄 中》 → 만드는 사람(=설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형식에 대한 이해(=다섯 가지 원주양식을 속속들이 아는 것) 뿐만 아니라, 내용에 대한 이해(=앉는다는 것에 대해 뭔가를 이해하는 것)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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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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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과범죄
원문 링크 : [장식과 범죄] 공예학교의 학생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