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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대폭락' 테라 권도형 세르비아로 갔다

 '루나 대폭락' 테라 권도형 세르비아로 갔다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의 시발점으로 불리는 '루나 대폭락 사태'가 벌어진지도 7달이 지났다. 하지만 해외 도피 중인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었다.

권도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주하고 있는게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반박했지만 검찰 등에서는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수사를 피하고자 도주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게 도주가 아니면 도망인가?

도피인가?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권도형에 대해서는 인터폴 최고등급인 적색수배가 내려져 있으며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이다.

다만 여권이 무효화되기 직전,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공항에 내린 기록은 있는데 입국 수속을 진행한 기록은 없었기 때문에, 두바이를 거쳐 어딘가로 갔을 것이라는 추측만 있었다. 그런데 권도형이 최근 세르비아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권도형은 지난 9월 초에 싱가포르를 떠났고 두바이를 거쳐 지난달쯤 세르비아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는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하고 세르비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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