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마리오 보타는 건축과 장소의 관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집, 학교, 교회, 다리, 극장을 설계할 때, 언제나 도시의 일부분을 짓는다고 생각하거나, 상호적이고 복합적인 배열 속에서 정당성을 획득하는 공간을 짓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관계, 즉 건축과 도시문맥의 상호작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 연속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 계획 방식에서 도시문맥, 지형, 대지 없이는 건축을 상상할 수 없다.
땅을 숙지하고, 땅을 형성하고, 땅의 모태가 된다는 의미에서, 건축은 장소 속의 건설물을 다루는 규범이라기보다는 장소의 건설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Etica del costruire, p77, Mario Botta 저, Laterza 출판 건축과 도시에서 장소는 시간적 차이를 가진 것들의 누적으로 구성된다.
건축물을 도시 속 오브제로 인식하고, 건축물의 가치를 오로지 건축물 그 자체에서만 찾으려고 하며, 도면에 대지 경계선과 신축되는 건축물만 나오도록 제도하는 건...
원문 링크 : 추가되는 것과 기존 것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