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역사의 탄생 로널드 프리츠 지음·이광일 옮김 /이론과실천 발행·500쪽·2만8,000원 사이비역사·사이비과학 성격 풍부한 사례로 명쾌하게 분석, "인종주의 도구로 변질" 경고도 1983년 2월 미국 노스다코타주에서 고든 칼이라는 60대 농부가 연방소득세 납부를 거부하는 자신을 체포하려 한 연방보안관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보안관 2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그는 다른 납세거부자의 도움으로 농가에 은신했지만 결국 경찰들의 무차별 총격을 받고 4개월간의 은신극을 마무리한다.
겉보기에 평범한 미국 시민이었던 칼의 참극은 당시 그가 속해 있던 포세코미타투스라는 우익 조직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포세코미타투스는 연방정부에 대한 부정을 기치로 내건 기독교 근본주의 조직.
조직원들은 반유대주의 반공주의 백인우월주의를 공유했는데 1980년대 경제난을 겪던 미국 중서부지역의 농민들 사이에서 득세했다. 백인이 아닌 인간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인종주의와 결합된 이런 우익 조직은 여전히 미국 사회에...
#
미신
#
사이비
#
역사
원문 링크 : 사이비 역사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