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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고질병이 된 혐한 감정의 기원

 일본인들의 고질병이 된 혐한 감정의 기원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한다는 역사적 인물들 중에는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비롯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외에 근대사에 이름을 남긴 사이고 다카모리(西郷隆盛, 1828~1877),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 1835~1901),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1830~1859) 등이 있다. 이들을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본 받아야 할위인으로서 가르치고 있으나, 이들이 바로 일본에 현존하는 혐한 사상의 뿌리이다.

사이고 다카모리는 일본 큐슈 최남단에 위치한 사쓰마 번의 하급 사무라이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탐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일본 천황과 사무라이의 명예를 위해 싸우다 할복 자살한 영웅으로 묘사되었지만 사실은 자신의 권력과 탐욕을 위해 반란을 일으켰고 무능한 리더십으로 2만 5천명의 군대를 죽음으로 몬 자이다.

그런 자가 아직도 존경을 받는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와 문화에는 인간의 보편적 상식으로는 이해 불가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