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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때 수학여행 갔던 생각하면서

 우리 어릴때 수학여행 갔던 생각하면서

저는 국민학교 세대구요, 정확히는 저희가 올해 마흔되는 연령입니다. 쿨럭 수십년만에 카톡으로 연결되어서 지금 동창 단톡방에 40여명 가까운 인원이 있구요.

이렇게 만나게들 된건 5년 남짓 , 그동안 친구들은 간간이 모임을 가지기도 하구 경조사에 찾아다니며 분위기 괜찮아요. 2년전에 통합모임도 하면서 어릴적 이후 처음 수십년만에 동창들을 봤네요. 올해 마흔에 접어 들면서 , 요즘 마이야 의미없는 거지만 핑계김에 모두들 모이자는 계기가 되어 호주, 미국, 러시아 , 일본으로 흩어진 동창들이 한국에서 모이기로 했어요.

톡중에 제가 우리 어릴때 수학여행 갔던 생각하면서 친구들이랑 2박 3일 정도 여행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그 얘기에 지나가는 말처럼 ( 사실은 그게 본심이라 ) 여반들이라는 말을 넣었어요.

그리고 사실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서 그랬던 건데 남자동창 하나가 비아냥 대는 글을 달았더라구요. 여반 친구들은 물론 좋아라 신나라 하는 분위기 ...

기분 찜찜하네요. 지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