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주말에 영화 보고 왔습니다. 사실 극장에는 함께 갔는데 각자 원하는 것을 따로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리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저는 플래쉬를 보고 왔습니다. 요즘 영화가 정말 비싸졌습니다. 5명 가족이 영화에 팝콘까지 먹는다면 8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 나옵니다.
후덜덜 그래서 각자 원하는 영화를 따로 보는 게 기회비용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 영화 티켓 값이 다 올라서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은 전반적으로 관객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굳이 영화관에 와서 볼 영화 아니면 ott로 보면 되고 그 돈이면 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올해 본 영화로는 존윅4, 가오겔3, 범죄도시3, 분노의 질주10, 플래시 인데요 이제보니 다 기회비용을 고려해서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 아니고서는 극장에 오질 않았네요.
그런데 이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도 극장에서 꼭 볼만한 영화라고 합니다. 에니메이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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