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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11.26

알람소리에 눈은 떴지만 일어나기 싫어 밍기적거리다가 간신히 일어났다. 어제 일어나자마자 효창공원을 돌기로 했기에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밖으로 나갔다.

날씨가 다시 추워졌지만 효창공원을 돌다보니 어느새 서늘한 공기에 익숙해져 버렸다. 원래 두 바퀴만 돌 생각이었는데 어제 시간을 잘못 쟀던 것인지??

두 바퀴를 돌고 나니 50분이 지나 있었다ㅠㅠ 두 바퀴를 돌면 30분 정도 걸리겠다 생각했는데 아니면 잠이 덜 깨서 세바퀴를 돌았던 것인지... 수수께끼다 내일은 좀 더 정신을 차리고 시간을 재봐야겠다!

아침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까페 라떼를 마시고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부모님 집으로 향했다. 제주도에서 사온 막걸리, 고질뱅이(또는 꼬지라 불리우는 요즘 제주도에서 잡히는 생선이라고 한다), 오메기 떡 등을 갖고.

부모님과 오랜만에 막걸리 한잔을 하면서 수다를 떨고 오후 4시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부모님과 더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마음 한구석에 해야할 일들이 아우성쳐서.

집에 돌아...

# 2만보 # 고질뱅이 # 리바트테크닉의자 # 만보 # 부모님 # 시디즈T50 # 오메기떡 # 용산아이파크몰

원문 링크 :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