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얼마 만인지! 햇볕이 쨍하고 났길래 아침부터 계속 빨래를 해서 널고 또 널었어요.
이틀을 널어놔도 마르지 않던 빨래들이 2시간만에 바싹 마르는 날씨! 너무 좋아요.
이제 장마는 끝난 걸까요. 이번주는 저의 생일 주간이었는데요, 유닛런던에서 몇달 전에 코비드 자선 경매로 영 아티스트들의 드로잉들을 좋은 가격에 팔았었는데 거기서 낙찰 받은 드로잉이 딱 제 생일날 도착했어요!
그리고 그동안 바빠서 못 찾았던 코악 드로잉이랑 박노완 작가님 작은 그림 하나도 소영 쌤네 가서 찾아왔더니 갑자기 엄청난 선물을 받은 기분이예요! 다 제가 돈 주고 산 것들이긴 하지만요....그림은 구매하고 한참 있다가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뭔가 공짜로 선물 받은 기분이 들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것은 그냥 나의 착각... 그래도 주말이 끝났는데 내일 또 하루 더 놀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기쁘네요.
올드가드 : 한때 퓨리오사 언니가 우리 모두의 워너비 였던 적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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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8월 3주] 생일 주간,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