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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 느와르적 일상

 [12월 2주] 느와르적 일상

11월 한달 동안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했어요. 저같이 마른 비만은 음식 조절보다 운동이 먼저이긴 하지만 운동은 너무 하기가 싫어서 회사 언니, 동생과 함께 한 달간 탄수화물을 줄이고 매일매일 먹은 음식을 공유했는데요.

주중에는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폭식 하기를 반복하면서 결론적으로 2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주, 마마 때문에 정신적 당이 분 단위로 떨어져서 간식을 엄청 주워 먹었더니 망해버렸네요?

심지어 지난 토요일엔 행사 끝내고 밤 열두시에 집에 와서 샤브샤브에 죽까지 야무지게 먹고 바로 잤더니 오늘 일어나서 재보니 원상 복귀...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줄긴 했지만 연말엔 모임이 많으니까요.

모임의 핵심은 맛난 음식이니까요. 일단 12월은 내려 놓고 먹구선 새해에 다시 시작해볼게요.

오늘 밤엔 상수역에 있는 맛난 요릿집을 갈 예정이랍니다. 종이의 집: 드디어 시즌 5 완결.

어쩌다보니 강도들에게 미친듯이 몰입해서 열광하게 되었지만 솔직히 드라마 속 대중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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