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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 나를 설계하고 있는 부품들

 [3월 1주] 나를 설계하고 있는 부품들

행복하게도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금요일에 쉬었다. 또 행복하게도 다음 주 금요일도 쉰다.

월화수목 4일 일하고, 금토일 3일 쉬는 일상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쉬지 않는 금요일이 있는 다다음주가 벌써부터 두렵다. 주 4일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해본다.

나는 집순이라 하루종일 집에 있는 주말이 너무 좋은데, 가끔 남편이 시어머니와 통화할 때 들어보면 시어머니는 쉬는 날 아들과 며느리가 집에만 있는 것이 신경쓰이시나보다. 젊은이들이 왜 나가 놀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나는 일주일에 4-5일 회사에 가고, 사람들과 지지고볶고 지내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고갈되어서 회사에 가지 않는 날에는 최대한 나 스스로와만 지지고볶고 싶다.

친한 언니는 3월에 약속디톡스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나도 하고 싶은데 다음 주는 매일매일 약속이 있네.

남은 오늘만이라도 나 스스로와 지지고볶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0229 이번 주는 프리즈 LA (2/29 ~3/3) 와 펠릭스 아트페어 (2...

# 베니스비엔날레 # 이스라엘관 # 초현실주의100주년 # 펠릭스아트페어 # 프리즈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