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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베니스 비엔날레] Day 1. 자르디니 겉핥기 (한국관, 일본관, 독일관, 미국관)

 [2024 베니스 비엔날레] Day 1. 자르디니 겉핥기 (한국관, 일본관, 독일관, 미국관)

4월 30일. 낮 12시.

드디어 베니스 산타루치아 역에 도착했다. 로마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고, 베니스가 더 기온이 낮아서 걱정했는데 막상 도착한 베니스는 햇빛이 쨍쨍이라 반팔, 반바지를 입어도 괜찮았다.

숙소를 두 곳으로 나눠 잡았는데, 첫 번째 숙소는 산 폴로 (SAN POLO) 지역의 에어비앤비이고 두 번째 숙소가 자르디니랑 가까운 산텔레나 (Sant’Elena) 지역의 호텔이다. 첫 숙소는 비엔날레가 열리는 자르디니나 아르세날리랑 거리가 좀 있어서 다른 전시들을 먼저 볼까 했지만 첫날이니 조금이라도 비엔날레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오후 3시. 자르디니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래도 오프닝 위크 때처럼 막 줄을 서야 할 정도는 아니었다. 오늘, 내가 간 곳은 자르디니의 네덜란드 파빌리온 - 한국 파빌리온 - 일본 파빌리온 - 독일 파빌리온 - 헝가리 파빌리온 - 미국 파빌리온 아르세날레의 중국 파빌리온 - 이탈리아 파빌리온 “오도라마 시티 Odorama City” - 구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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