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 학군단 입단을 위한 동계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여러 고민을 했었다. "이 길이 맞는 길일까?"
,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릴 때부터 애완동물 기르기, 종이접기, 게임하기, 소설책 읽기 등 여러 가지 취미생활을 가져왔지만 2018년에는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경험을 쌓기 위한 수단으로 사진을 배워보기로 했다. 사진은 카메라를 사고 처음 나간 출사지인 서울의 북촌이다.
처음 매고 있는 카메라는 정말 어색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거리 사진뿐이다. 3년 만에 보는 사진이지만 처음의 그 어색한 감정이 잘 녹아있는 것 같다.
유관순 열사 님의 그림을 찍은 것인데, 그냥 정면으로 찍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누군가 나에게 사진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물어본 사람이 있었다. 생각이 나지 않아서 잠깐 고민했다, 내가 왜 사진을 찍고 있는지 지금 나는 단지 '사진이 취미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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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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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사진을 시작하게 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