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웠던 탄이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일요일 휴일을 맞아 아영이네 집에서 시현이와 함께 보기로 약속이 잡혔다.
오랫만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산본으로 향했다. 가던 중 버스에서 잘 못 내리는 해프닝(ㅎㅎ)이 있었지만 신이 나서 도착했다.
지난 겨울 컨설팅 ra를 시작하기 전 고민 상담 후 보는 친구들이라 근 반 년만의 만남이다. 그곳에서 오랫만에 반가운 친구들도, 또 이야기만 듣던 친구네 강아지 탄이와도 만났다.
그렇게 만나서 근 8시간 동안 서로의 근황과 생각을 이야기했다. 항상 이 친구들을 만날 때 마다 하는 생각이지만 내가 지금 느끼고 꿈꾸는 바를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또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해줄 수 있는 관계는 너무 소중하다.
이렇게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도 내 복이겠지. 그럼 그만큼 소중하게 여겨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 탄이는 정말 정말 순했다.
어쩜 이렇게 순한 강아지가 있을 수 있지. 사랑만 가득 받고 자라서 모두가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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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20619 오랫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