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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맹주산(狗猛酒酸)과 사용자 지향 SLA

 구맹주산(狗猛酒酸)과 사용자 지향 SLA

2015.10.05/송성흡 최근 각종 인터넷 기사와 세미나를 보면 O2O, IoT, 빅데이터, 소셜 관련 내용들로 가득하다. 국내 사례들도 있지만, 선진사례라고 나오는 외국 사례의 경우 IT담당자 들도 잘 알아 듣기 어려운 난해한 말들로 번역된 기사들이 즐비하게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풍류에 휩쓸려 필자가 경험한 기업체 IT담당자들은 기업의 경영진 및 현업실무자들로부터 IT부서가 지원을 해주지 않아 새로운 비즈니스를 할 수 없고, 이미 수행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더 이상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가 아니라 "모든 일은 IT부서가 지원을 해주지 않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로 결론 짓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정말 IT담당자가 일을 하고 있지 않을 것일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IT에 대한 회사 비즈니스 의존도가 높아져 IT가 없으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현장의 "IT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