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하지만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가 지났기에 하늘의 양기(陽氣)가 조금씩 늘어나며 새로운 계절을 준비합니다.
그럼에도 그 변화를 뒤따르는 땅은 이제야 한겨울입니다. 겨울이면 몸의 기혈 순환이 약한 분들이 고생합니다.
시리고 저린 수족냉증이나 아랫배의 한기(寒氣)로 인한 소화불량과 변비 등이 자주 볼 수 있는 불편함입니다. 사상체질로는 소음인에 해당하는 분들일테고, 나이로 보면 중장년 이상으로 몸이 쇠약한 분들입니다.
한약을 만들다 보면, 각 계절별로 사용이 늘어나는 약재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건강(말린 생강), 육계(계피)와 내장의 한기를 몰아내는 오수유, 사인, 초과 등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성질의 약재을 많이 쓰게 됩니다.
이중에서 소개하는 부자(附子)는 그 약성이 매우 뛰어나 그 부작용을 주의해 잘 활용하면 한기(寒氣)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여러 고질병을 효과적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부자(附子)는 미나리아재비과 오두(烏頭)의 덩이뿌리인 천오(川烏)의 ...
원문 링크 : [성수한약국] 양기(陽氣) 만드는 성약, 부자(附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