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 마크 저커버그의 저격수’ 필리핀 언론인인 마리아 레사(Maria Ressa)에게 따라붙는 별명입니다. “우리 눈앞엔 민주주의가 천 개의 상흔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작은 상처들이 너무 많아지면 약해지고 결국은 죽게 될 것입니다” 자국의 독재 권력에 저항할 뿐 아니라 페이스북 같은 빅 테크 기업의 윤리적 역할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레사는 진실이 유통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 세계시민입니다. 196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어난 레사는 부모를 따라 197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학창 시절을 보낸 후 1986년 고국으로 돌아옵니다. 언론인이 되어 돌아온 고국은 테러가 난무했던 마르코스 독재 정권 치하, 그녀는 ‘테러와의 싸움’에 천착합니다.
그녀는 1990년대 CNN의 마닐라 지국장을 맡은 데 이어 자카르타 지국장을 역임하며, 아시아 지역 탐사 전문 기자로 동남아시아의 신흥 테러 집단을 쫓습니다. 1998년 인도네시아 폭동 1999년 동티모르 사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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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진실을 추적하는 언론인, 래플러의 CEO: 마리아 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