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하가 숫자에 부쩍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하나, 둘, 셋!"
쿠키를 집으면서 "넷, 다섯, 여섯!" 말은 그렇게 잘 하지만(열 까지는 무난히 셈) 그 숫자가 ‘얼마만큼의 양’을 뜻하는지는 아직 조금 헷갈리는 듯한다.
“주하야 이건 몇 개야?” 하고 물으면 세어보긴 하는데 마지막 숫자랑 개수랑 안 맞을 때도 있다.
특히 다섯개 이상부터는 헷갈려함) 그런데 그게 바로 지금 이 시기의 발달 특징이라고 한다. 물론 수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들은 벌써부터 100까지 세기도 하고(물론, 기호로서 읽는 게 대부분일듯) 구구단을 외우는 아이도 있고, 어느정도의 뺄셈이나 덧셈까지 가능한 아이도 간혹 있긴 하더라는..^^ 35개월 아이, 수세기 발달은 이렇게 진행된다.
만 2세 후반~3세 초반 아이는 단순히 숫자를 읊는 걸 넘어수량과 숫자를 연결하는 개념, 즉 "수 양 일치"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수세기 능력 특징 수 이름 암기 “하나 둘 셋 넷...”
숫자를 외...
원문 링크 : 35개월 아이 숫자 세기,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